[송은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친구, 연인과의 파티를 계획하는 여성들이 많다.
파티를 앞두고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는 ‘메이크업’이다. 평소의 데일리 메이크업보다 화려하고 독특해야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 이와 더불어 트렌디함까지 갖춰야 연말연시 파티에서 ‘여신’이 될 수 있기에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은 깊어만 간다.
그렇다면 연말연시 파티에서 여신이 되기 위한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투쿨포스쿨이 12월과 1월, 각종 파티와 송년회, 신년회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3가지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했다.
TREND 1 샤이닝 골드
파티 콘셉트가 ‘우아함’이라면 반짝반짝 빛나는 골드 컬러로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브론즈, 골드 컬러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는 최고의 컬러로 손꼽힌다.
샤이닝 골드 메이크업의 핵심은 은은하게 빛나는 펄감이다. 자연스러운 아우라이팅 효과를 위해 피부톤과 유사한 스킨 누드 펄의 하이라이터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어주자. 이때 각기 다른 3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럽다.
은은한 골드펄의 아이섀도로 눈두덩이에 베이스를 깔아준 후 그보다 한 단계 짙은 브라운 컬러 펄 섀도로 입체감을 더해주자. 눈가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만큼 입술은 글로시하지만 내추럴한 피치 블라썸 컬러 립글로스를 발라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01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하이라이터 피부톤과 유사한 스킨 누드톤의 펄이 더해진 3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하이라이터. 블렌딩 방법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는 미세 쉬머링 파우더가 샤이닝 골드 메이크업과 잘 어우러지는 내추럴 아우라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02 다이노플라츠 아이섀도우 온 플랫아이언-No.2 피치골드 & No.3 브론즈 크리즈 현상 없이 촉촉한 워터젤리에 입체펄들이 분산된 유화 타입 아이섀도. 은은한 골드펄과 브론즈 컬러가 샤이닝 골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03 아트클래스 글레이징 브러시 펜-No.3 피치 블라썸 끈적임 없는 투명 젤리 타입의 광택 립글로스. 보습 성분이 입술을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동시에 깨끗하고 맑은 컬러가 생기를 더해준다.
TREND 2 포인트 레드 립
입술에만 붉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은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파티 메이크업으로 손꼽힌다. 포인트 레드 립 메이크업의 핵심은 시선이 입술에 집중될 수 있도록 피부와 눈 등 다른 부분의 힘을 덜어내는 것.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위해 내추럴한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가능한 멀티 셰이딩 아이템을 사용하자. 은은한 펄감이 더해진 브라운 아이섀도로 눈가에 깊이감을 더해준 후 마스카라로 위아래 속눈썹을 볼륨감 있고 길어 보이게 연출하면 된다.
포인트 레드 립 메이크업의 마무리는 립스틱 사용. 선명한 발색이 돋보이는 립스틱을 이용해 립라인을 따라 입술 전체에 컬러를 입혀주자. 미니 사이즈 립스틱을 선택하면 파티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메이크업 수정이 가능해 무척 유용하다.
01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3가지 컬러로 구성돼 피부톤, 노즈, 헤어라인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셰이딩. 투명도가 높고 표면이 매끄러운 파우더가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돼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인 윤곽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02 아트클래스 스푸마토 듀얼섀도우-No.1 블러싱 엔젤 소프트한 터치감으로 가루날림 없이 가볍게 밀착돼 오랜시간 지속되는 롱웨어 듀얼 아이섀도. 베이스와 포인트 색상의 컬러 매치가 눈가에 깊이감을 더해준다. 03 아티파이 더블 롱래시 셰이퍼 어퍼와 언더를 각각 커버할 수 있는 브러시를 장착한 일체형 듀얼 마스카라. 4mm 롱 화이버가 함유된 리얼 카본 블랙 컬러가 길이와 풍성함, 또렷함까지 갖춘 아이래시 메이크업을 돕는다. 04 체크 핫 걸 립 스티커-No.5 리얼레드 선명하고 오래 지속되는 컬러에 소프트한 발림성이 더해진 고발색 립스틱. 호호바 오일 성분이 입술을 탱탱하게 만들어주며 미니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다.
TREND 3 글로시 블루 펄
트렌디한 색조 메이크업으로 파티에서 주목 받고 싶다면 컬러 포인트를 적극 활용해보자. 하늘색의 밝은 빛과 어두운 빛을 함께 가지고 있는 로열블루 컬러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은 최적의 컬러로 손꼽힌다.
글로시함을 강조하기 위해 피부 메이크업 시 소량의 오일 세럼을 활용해보자.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 얇게 덧바르거나 파운데이션 등에 오일 세럼을 섞어 사용하면 된다.
이후 쿨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펄 블루 컬러 섀도를 눈두덩이에 발라 컬러 포인트를 더해줄 것. 완벽한 블루 포인트를 위해 컬러 마스카라를 함께 이용하면 더욱 좋다. 눈에 포인트를 준만큼 립 메이크업은 화사한 광택감의 내추럴 컬러 립스틱을 이용해 마무리하자.
01 룰스 프레스티지 하이드라 인퓨즈드 오일 세럼의 영양과 오일의 보습력을 함께 담아낸 듀얼 페이스 오일 세럼. 피부 고민에 따라 탄력, 미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시 활용하면 글로시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02 글램락 어반 섀도우-No.6 데빌 블루 빛을 확산, 반사시켜 생기를 더해주는 프리즘 섀도. 천연 멜팅 오일이 배합돼 글로시함을 더해주며 코팅된 컬러 파우더가 땀과 피지에도 생생한 컬러를 유지시켜준다. 03 체크 핫 걸 래쉬-No.2 로열 블루 크림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가 덧발라도 뭉침 없이 오랜시간 선명한 컬러와 풍성한 볼륨을 연출해주는 컬러 마스카라. 굴곡진 눈에 맞춰 설계된 너츠 브러시가 강력한 C컬을 장시간 유지해준다. 04 아티파이 립 스터디 워터빔 스틱-No.5 내추럴 립 울트라 샤인 폴리머와 보석성분이 입술에 화사한 광택을 더해주는 립스틱. 번짐 없이 생생한 컬러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플럼핑 효과로 탱탱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완성해준다.
(사진출처: 투쿨포스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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