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 패션, 완벽한 스타일난다 원한다면 ‘이것’

입력 2015-12-28 15:26   수정 2015-12-28 17:17


[김민수 기자]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조선마술사’와 ‘오빠 생각’ 언론시사회 및 제작보고회에서 선보인 여주인공들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들은 기본적인 원피스 디자인이지만 각자 다른 개성의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독특한 디테일이 숨어있는 아이템을 선택했다. 고아라는 화이트&블랙으로 청순하게, 조윤희는 핫핑크 원피스를 선택해 섹시미를 드러냈다. 고아성은 레이스 디테일의 원피스로 단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처럼 원피스 하나로도 멋진 공식석상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배우 고아라, 조윤희, 고아성을 통해 숨어있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살펴보자.

# 고아라


배우 고아라는 심플한 화이트 톤의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독특한 문양으로 상체부분을 강조한 화이트 터틀넥 원피스는 큰 키와 우월한 신체 비율을 소유한 그를 더욱 부각시켰다. 여기에 블랙 통굽 슈즈까지 매치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는 우아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으며 독특한 디테일은 데일리룩으로도 연출하기 좋다.

Editor Pick - FRINGE CUTTING OPS_IV 디자인의 디테일에 따라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며 프린지 디테일의 원피스는 데일리룩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프린지 디테일은 요즘 핫한 디자인으로 2016년에도 필수 아이템으로 예상되고 있다.

# 조윤희


배우 조윤희는 발랄하고 화사한 이미지를 주는 핫핑크 컬러를 선택했다. 다소 과해 보일 수 있는 핫핑크룩을 조화롭게 소화해냈다.

이날 그는 핫핑크 컬러의 레이스 블라우스와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아찔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줬다. 여기에 베이지 톤의 펌프스 힐을 착용해 전체적인 룩에 안정감을 줬다.

핫핑크 연출이 부담스럽다면 사랑스러운 연핑크 원피스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프릴 디테일의 미니 원피스는 귀여운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다.

Editor Pick - WIDE FLARE OPS_PK 프릴이 들어간 미니 원피스와 블랙 슈즈를 매치해 러블리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연핑크룩이 밋밋하다고 느껴진다면 액세서리나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 고아성


배우 고아성은 지난 12월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오빠 생각’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레이스 디테일이 인상적인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수수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또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청순함까지 더했다.

원피스의 다운된 컬러가 전체적인 룩에 아쉬움이 남는다면 오버롤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디자인, 컬러, 소재에 따라 그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다.

Editor Pick - MINI OVERRALL OPS_KH  카키 컬러의 오버롤 원피스와 화이트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보자. 이때 블랙 코트와 같이 연출한다면 데일리룩뿐만 아니라 데이트룩으로도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Styling Tip] 남-녀 겨울 패션에 어울리는 ‘Bag’ 스타일링
▶ “멋과 보온 다 챙기고 싶다고?” 올 겨울 남성 패션 스타일링
▶ 추위에도 멋 부릴 줄 아는 남자들의 윈터 아이템
▶ ‘트윙클 빛나는’ 태티서로 겨울 패션 참고하기
▶ 거부할 수 없는 ‘데님팬츠’의 매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