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절친 김성경, 윤정수에 “숙이가 아깝다”

입력 2015-12-28 14:1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님과 함께2’ 김성경이 윤정수에 독설을 날린다.

12월2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결혼 생활 중인 김숙과 윤정수가 지인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며 푸근한 연말을 보낸다.

최근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따뜻한 샤브샤브를 만들어 먹으며 한가한 여유를 즐겼다. 그러던 중 김숙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에게 전화를 걸어 남편 윤정수를 소개시켜줬다.

훈훈하게 덕담을 주고받던 분위기도 잠시, “우리 둘 중 누가 더 아깝냐”라는 정 떨어지는 질문이 이어졌고, 김성경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숙이가 더 아깝다”고 답하며 윤정수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김성경의 대답 이후 제대로 필이 꽂힌 윤정수와 김숙은 이외에도 다른 지인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누가 더 아깝냐”고 설문조사를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애정 없이 보내는 연말도 모자라 서로 헐뜯기에 바쁜 쇼윈도 부부의 연말은 29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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