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손우혁과 김보현이 영화 ‘박수치는 로맨스’에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캐스팅됐다.
12월28일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영화 ‘깡치’의 제작사 제이메이드필름의 두 번째 작품 ‘박수치는 로맨스’(감독 김금호)에 남녀 주인공으로 각각 캐스팅됐다.
‘박수치는 로맨스’는 제이메이드필름의 메인 디렉터 김금호 감독이 제작을 총괄하는 작품으로 바람둥이 무당 준서가 상담을 받으러 온 혜림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믹물이다.
소속사 측은 “배우 손우혁과 김보현은 허당끼 넘치는 바람둥이 준서 역과 내성적이고 신중하지만 실수투성이인 혜림 역을 각각 맡아 캐릭터, 대본 분석과 촬영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금호 감독은 “배우 손우혁과 박보현이 지니고 있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이미지가 준서와 혜림의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치는 로맨스’는 2016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손우혁의 소속사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와 협의해 홈페이지를 통해 ‘박수치는 로맨스’ 오디션을 공지할 예정이다. 또 다른 영화작품 미스터리 스릴러물 영화 ‘그렌델’ 오디션은 2016년 1월4일부터 실시된다. (사진제공: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