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서울 대치 판매사로 코오롱아우토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존 참존모터스와 딜러십 계약 만료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8월 아우디코리아의 9번째 공식 판매사가 된 코오롱아우토는 기존 참존모터스가 운영하던 대치전시장, 서비스센터를 인수해 내달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전시장을 이용하던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코오롱아우토는 이달 서울 송파구 삼전동 전시장 개장에 이어 내년 12월까지 장지동에 대규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 예정이다. 더불어 송파, 강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현재(2015년12월 기준) 전국 33개 전시장과 3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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