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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아름다운 당신’ 김채은의 러브라인이 불씨를 지피기 시작했다.
12월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 연출 고동선 박상훈)에서는 김채은(윤이 역)이 공명(차태우 역)과 단둘이서 1대 1 스터디에 돌입해 관계의 발전을 그려갔다.
윤이(김채은)는 다리에 상처를 입었던 자신의 곁을 지켜준 태우(공명)에게 대학합격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가 필요했던 그녀는 태우와 영어스터디까지 하게 되면서 만남을 지속하게 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두드렸다.
더욱이 이는 윤이가 기쁜 소식을 직접 알릴만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태우임을 짐작할 수 있다는 반응. 이처럼 그녀가 태우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있어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을 예감케 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채은은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던 초반의 모습과는 달리 보듬어주고 싶고 알아가고 싶은 매력을 지닌 워너비 썸녀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 이에 색다른 면면들로 ‘아름다운 당신’에서 존재감을 넓혀갈 그녀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당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아름다운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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