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현정의 틈’ 고현정이 자신과 닮은 작품 속 캐릭터로 윤혜린을 꼽는다.
12월29일 방송될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는 고현정이 자신의 실제성격 및 출연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현정의 여행기를 담은 에세이 ‘여행, 여행’의 출간을 기념하는 토크 & 북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고현정은 사회를 맡은 윤종신과 연신 농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특유의 솔직담백한 면모를 뽐낸다. 지금까지의 출연작품과 상대배우에 대한 그녀의 화끈하고 가감없는 발언이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장에서 고현정은 실제성격과 가장 비슷할 것 같은 작품 속 캐릭터로 드라마 ‘모래시계’의 윤혜린을 꼽으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망설이며 실천하지 못하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의외의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대로 관객들은 ‘여우야 뭐하니’ 속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의 연상녀 캐릭터에 몰표를 선사 했다. 익명의 한 관객은 “(현정)언니, 드라마에서처럼 실제로 야한 거 좋아하시죠?”라는 질문을 남겨 고현정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현정의 북 콘서트 현장이 공개될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오늘(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