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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혜이니가 한중 합작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2월28일 제작사 컨텐츠월드 측에 따르면 관광가이드를 소재로 한 청춘 로맨스 코미디 웹 드라마 ‘혀끝의 연애’(극본 김현경, 연출 반재명)의 여주인공에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던 혜이니가, 남자 주인공으로는 요즘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투포케이(24K)의 기수가 최종 확정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첫 대본 리딩은 주연배우를 비롯해 전 출연진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진 소개를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기수와 혜이니는 첫 만남부터 환상적 호흡을 보여주며 국경을 초월한 환상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여주인공을 맡은 혜이니는 집중력 있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혀끝의 연애’ 에서 함께 극을 끌고 갈 기수의 첫 연기도전 역시 한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혀끝의 연애’는 30일 중국 연태 쯔산 온천리조트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크랭크인에 나서며, 내년 1월 중순 이후 중화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크레센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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