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신세경-윤균상, 한밤중 의문의 움직임 포착

입력 2015-12-29 19:19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신세경, 윤균상 한밤중 의문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12월2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이방원(유아인),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어두운 밤 무언가를 찾는 듯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커다란 나무 뒤에 몸을 숨긴 채 옹기종기 모여 앉아 어딘가를 주의 깊게 지켜보는가 하면 지푸라기가 덮여 있는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표정 속에는 진중함과 호기심이 가득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위화도회군 이후 도당에서 이성계(천호진)와 권력을 다투던 인물 조민수(최종환)가 계획한 음모 피의 도화전을 계기로 이성계와 조민수 사이의 세력 변화가 생기며 이야기가 또 다른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젊은 용 3인이 새로운 활약을 예고한 만큼 이들이 찾아 헤매는 것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젊은 용 3인의 주도면밀하고 의미심장한 활약이 담길 26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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