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그룹 히스토리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2월29일 소속사 로엔트리 측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히스토리의 새 싱글앨범 ‘로스트(LOST)’가 일본 레코드사 타워레코드 전점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관계자에 따르면 히스토리는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 7위로 진입하고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싱글 세일즈 차트 5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타워레코드 전점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일본 걸그룹 AKB48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 주요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새로운 차세대 대표 한류돌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어 발매한 ‘로스트’는 히스토리 멤버 장이정이 작사, 작곡했으며 헤어짐이 가슴 아프지만 돌아가기엔 너무 늦어버렸다고 이야기하는 남자의 노래를 담은 시적인 가사와 박력 넘치는 댄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돼 현지 팬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지 언론 매체에서는 “어른스러운 섹시함으로 독자적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히스토리는 최근 일본 내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2016년 2월 핀란드, 영국, 프랑스, 루마니아 등 유럽 4개국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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