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오 마이 비너스’ OST 앨범이 발매된다.
12월30일 발매될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OST 앨범에는 가수 김태우, 린, 신용재, 테이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 벤, 러블리즈 Kei, 미(MIIIII), 신인아이돌 그룹 스누퍼까지 가요계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앨범은 총 9곡의 수록곡이 포함돼 완성도 높은 전곡을 한 음반에서 만날 수 있다. 작곡가 바이브 류재현, 윤민수 등이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듀싱팀 VIP가 이번 음반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퀄리티 높은 음반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최고의 라인업을 만들어냈다.
극 중 신민아와 소지섭의 러브 테마송으로 자주 등장한 테이의 ‘내가 있을게’와 린과 신용재가 듀엣으로 부른 ‘그런 사람’은 발라드 퀸과 킹들이 모여 만들어낸 애절한 러브송으로 이미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또한 신민아의 운동 장면이나 로맨틱 코미디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곡인 종현의 ‘뷰티풀 레이디(Beautiful Lady)’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팝 스타일의 밝고 귀여운 느낌의 곡으로 ‘오마이비너스’의 테마곡이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소신커플의 완벽한 케미와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 마이 비너스’의 OST 인만큼 이번 음반 발매에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H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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