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짝사랑’ 정일우-진세연, 첫 만남 장면 포착…‘눈길’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와 진세연이 탈의실에서 첫 만남을 갖는다.

12월30일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극본 신유담, 연출 지영수) 측은 정일우(최세훈 역)와 진세연(유이령 역)의 첫 만남이 담긴 탈의실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령(진세연)은 탈의실에서 상의를 홀딱 벗은 채로 최세훈(정일우)과 정면으로 맞닥뜨렸다. 두 사람은 얇은 천막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강렬한 아이컨택을 하고 있다. 이에 당황해 놀란 토끼 눈이 된 유이령과 반대로 최세훈은 태연한 표정을 한 채 유이령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다.

이어 드레스로 갈아입은 유이령을 복잡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최세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세훈은 유이령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 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정일우와 진세연이 첫 촬영부터 열연을 펼친 덕분에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진세연은 몸을 사라지 않고 탈의 연기를 과감하게 선보여 그 덕분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장면이 만들어졌다”며 “달달한 로맨스와 코믹 사이를 넘나들며 큰 재미를 선사할 ‘고품격 짝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남자가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를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28일 각종 케이블 VOD,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매주 월, 목요일 2회차가 공개되며 2016년 1월 IPTV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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