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목소리만큼 예쁜 캘리그라피 실력을 뽐냈다.
12월29일 멜로디데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가 내리면’ 리릭 티저 4종 세트와 앨범 아트의 제작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멜로디데이 멤버들은 ‘가사 티저와 앨범 아트로 사용될 캘리그라피를 완성하라’는 미션에 늦은 시간까지 펜을 놓지 못하고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손글씨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앨범에는 막내 차희가 직접 쓴 캘리그라피가 실제 앨범 재킷 커버로 쓰여 시선을 모았다. 한국화를 전공한 차희는 뛰어난 그림 실력만큼 캘라그라피도 수준급의 실력을 드러내며 남다른 재능을 뽐냈다는 후문.
이어 공개된 리릭 티저 4종 세트에는 차희를 포함해 4인 4색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손글씨가 담겨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멜로디데이는 새 싱글 공개를 앞두고 예인을 시작으로 유민, 여은, 차희 순으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작곡팀 4번 타자와 그룹 빅스의 라비가 의기투합한 신곡 ‘비가 내리면’을 발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차트 깜짝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 멜로디데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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