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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버스 657’ 미공개 현장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12월31일 영화 ‘버스 657’(감독 스콧 만) 측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버스 657’은 딸을 살리기 위해 마피아 보스 실바(로버트 드 니로)의 검은 돈을 훔친 본(제프리 딘 모건)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버스까지 납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제불능 질주 액션극.
이번에 공개된 스틸 4종은 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로 돌아온 로버트 드 니로와 딸의 병원비를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 제프리 딘 모건 그리고 돈을 위해 위험한 계획을 준비하는 데이브 바티스타의 촬영 뒷모습을 담아냈다.
영화 속에서 은퇴를 앞둔 마피아 조직 보스 역할을 맡은 로버트 드 니로의 지난 50년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노련한 촬영 모습부터 카지노를 털기로 결심하고 동료들과 계획을 세우는 장면을 찍기 위해 감독과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하는 제프리 딘 모건의 프로다운 모습은 영화 속 이들이 선보일 명품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버스 657’에서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벌이는 로버트 드 니로와 제프리 딘 모건, 두 사람이 촬영 준비 시간에는 마치 아버지와 아들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스틸은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눈길은 끈다.
마지막으로 ‘007 스펙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던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액션 스타 데이브 바티스타는 촬영 준비 시간에도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한 ‘버스 657’은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만드는 짜릿한 액션과 끝까지 예측 불가한 촘촘한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로 2016년 새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버스 657’은 내년 1월1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버스 657’ 미공개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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