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BS 연기대상’ 김태희, 10대 스타상 수상…“촬영 당시 날씨가 도왔다”

입력 2015-12-31 23:26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2015 SBS 연기대상’ 김태희가 ‘용팔이’로 10대 스타상을 받았다.

12월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2015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희는 주원, 김현주, 주지훈, 유아인, 문근영, 조재현, 신세경, 지진희, 박유천과 함께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작가진이 현장에 비가 온 적이 있었냐고 물어봐달라고 했다”며 물었다.

이에 김태희는 웃으며 “날씨가 도와줘 촬영 당시 큰 어려움이 없었다. 팬분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 넘치는 사랑에 감사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5 SBS 연기대상’은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사진출처: SBS ‘2015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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