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고주원이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격한다.
1월3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고주원이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수능 성적은 물론, 비주얼까지 상위 1%를 자랑한 것으로 알려진 고주원은 특히 서강대학교 재학 시절 ‘서강대 원빈’으로 통하기도 한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다.
수능 당시 400점 만점에 380점 후반을 기록했다는 고주원은 “참고서와 문제지도 봤지만 일단 노트 필기를 굉장히 잘 했다. 색깔별로 꼼꼼하게 필기를 했다. 친구들이 내 노트를 빌려갔다”며 “교과서, 기본 중심으로 공부했다”고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밝혔다.
고주원의 너무도 평범한 수능 비법에 김지석은 “하지 말라”고 야유를 보냈고, 전현무는 “때가 어느 때인데 그런 말을 하냐. 누가 믿느냐”고 격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경은 “저랑 좀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묻어가기’를 시도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실제로 나란히 얼굴을 댄 두 사람은 쌍꺼풀이 깊게 진 눈이 꼭 닮아 “친동생 같다”, “까맣고 하얀 고주원 같다”는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상대 배우의 대본까지 외워버릴 정도로 뛰어난 암기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고주원은 이날 방송에서 놀라운 암기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뇌섹남들은 컴퓨터 암기력을 자랑하는 고주원과 함께 드라마 대본 외우기에 도전하며 고군분투, 재미를 더한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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