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명, ‘마녀의 성’ 출연 확정…최정원의 연하남 변신

입력 2016-01-04 09:3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최원명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월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원명은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강훈남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최원명은 다정다감한 성격에 붙임성 좋은 꽃미남 강훈남 역을 맡았다. 그는 취사병 출신으로 막 군대를 제대하여 오단별(최정원)을 누나처럼 따르는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단별을 사이에 두고 신강현(서지석)의 질투심을 유발해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원명은 가수 케이윌, 씨스타,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로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14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 탐정 보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녀의 성’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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