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마담 앙트완’ 한예슬과 성준의 케미가 베일을 벗었다.
1월4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한예슬과 성준의 달콤살벌한 꿀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예슬과 성준이 각각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연구하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심리학자"라고 자신들이 맡은 배역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은 심리 실험을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가게 된다.
성준은 한예슬의 입가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며 “실험 때문에 이러는 거 뿐이야”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 한예슬 역시 “많이 좋아하면 지는 건데”라며 속말을 하고는 성준에게 닭발을 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한예슬은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와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준 역시 가슴 설레는 눈빛과 표정으로 대세 로코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달달한 데이트를 하며 포옹을 나누는 등 달콤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올 겨울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타할 심쿵 로맨스를 기대케 만들었다.
하지만 곧 한예슬은 성준에게 “여기 점 보러 온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성준은 “맞춰 보세요”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의 멜로가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케 해 또 한 번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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