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반 고흐 인사이드’ 홍보대사로 선정돼 소감을 전했다.
1월8일 개막을 앞둔 전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이하 ‘반 고흐 인사이드’)의 홍보대사로 장근석이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장근석은 영화 ‘즐거운 인생’에서는 락밴드 활화산의 보컬 현준 역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는 천재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 역을 연기한 외에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발휘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예술과 뗄 수 없는 관계를 이어왔기에 이 둘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근석은 관계자를 통해 “평소 미술, 고흐, 인상주의 미술에 관심이 깊었다. 이번 ‘반 고흐 인사이드’는 미술 애호가 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보통 원화 전시가 작품의 철학과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어 사전지식 없이는 감상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데 이번 전시의 경우 미디어아트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화가들의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다”며 “‘반 고흐 인사이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좋은 전시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도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이달 8일부터 4월17일까지 전시된다. (사진제공: 아담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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