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 “최대한 많은 비판 들으려 했다”

입력 2016-01-04 18:39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1월4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M2관에서는 영화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감독 피터 손과 애니메이터 김재형, 프로듀서 드니스 림 프로듀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터 손은 “시간적 압박이 많은 상황에서 제작을 시작하게 됐다.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둔 것은 스토리였고, 저 또한 감독으로서 처음 참여하기 때문에 열린 상태로 받아들이려 했다”며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과 비평을 받으려 했다. 결국은 최고의 스토리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본다”고 답했다.

한편 ‘굿 다이노’는 꼬마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이 함께 하는 여정과 교감을 드린 애니메이션으로, 7일 전국 극장가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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