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처럼’ 정준원 “다솜 첫 영화, 가장 옆에서 보게 돼 행복”

입력 2016-01-04 19:38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프랑스 영화처럼’ 정준원이 걸그룹 씨스타 다솜과의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1월4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개최된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감독 신연식)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는 신연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영란, 소이, 신민철, 전지윤(포미닛), 정준원이 참석했다.

이날 정준원은 “원래 다솜의 팬이었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다솜과 함께 출연하게 해 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정준원은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다솜의 첫 스크린 도전인데 제가 가장 옆에서 본 연기자였다는 게 행복했던 것 같다”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다채로운 앙상블 캐스팅과 각기 다른 내용의 네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한 편의 순간을 선사하는 ‘프랑스 영화처럼’은 이달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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