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히말라야’가 전 세대 가슴을 뜨겁게 울렸다.
1월5일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측은 124분의 러닝타임 동안 원정대의 여정을 함께한 관객들의 가슴 뜨거운 소감과 휴먼 원정대 실화의 의미를 담아낸 ‘감동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은 ‘히말라야’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다. 지금도 눈물이 날 것 같다” “마음이 짠하다” 등 눈시울을 붉히며 진솔한 소감을 전하는 관객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함이 아닌 오직 사람을 향한 산악 역사상 전례가 없던 등반의 의미를 되짚어 주는 이번 영상은 가족 같은 동료의 죽음 앞에 해발 8,750 미터 에베레스트 데스존으로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여정을 떠난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동료애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한 걸음씩 걷다 보면 결국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 영화” “나를 들여다 보는 돋보기 같은 영화” “소중한 가족 같은 영화” 등 이석훈 감독과 황정민을 비롯한 ‘히말라야’의 주역들이 남긴 진심 어린 코멘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한편 ‘히말라야’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히말라야’ 스페셜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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