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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출근길 운이 좋아 바로 자리에 앉았을 때 종종 선잠을 자곤 한다. 지하철의 소음과 꿈 속 이야기가 엮여 경계의 분간이 어려워진다. 그리고 눈을 뜬 뒤 꿈과 현실의 경계선을 정리한다. 그제야 꿈이었구나 싶어 웃게 된다. 고개를 들어 다음 역을 확인한다. 아직 도착하려면 한참이다. 다시 눈을 붙여 선잠을 청해본다.
◆ 루이(긱스)&이현우 ‘니 얼굴’
힙합듀오 긱스 멤버 루이와 배우 이현우가 만났다.
신곡 ‘니 얼굴’은 간절히 원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말하는 두 남자의 심리를 담은 미디움 템포의 힙합곡이다.
곡 안에서 두 남자는 한 여자를 향해 애타게 구애하는 남성의 감성을 섬세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그려내며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루이와 이현우가 들려주는 두 남자의 심리에 귀 기울여보자.
◆ 프리스타일 ‘차가운 손(Feat. XOXO)’
래퍼 프리스타일이 신곡 ‘차가운 손’으로 돌아왔다.
신곡 ‘차가운 손’은 빈티지한 편곡과 프리스타일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에 그리움을 고조시킨다.
또한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프리스타일의 가슴 먹먹한 멜로디와 랩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스무살 ‘치즈인더트랩’
가수 스무살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OST에 참여했다.
드라마와 동명인 신곡 ‘치즈인더트랩’은 위태롭거나 끝이 보인다고 해도 모든 순간, 모든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은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점차 하나씩 더해지는 악기들이 웅장함과 애틋함을 더해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도 사랑받을 전망이다.
스무살이 들려주는 ‘치즈인더트랩’의 또 다른 이야기에 집중해보자.
◆ 저수지의딸들 ‘맘’
밴드 저수지의 딸들이 새 싱글 앨범 ‘맘’을 발매했다.
앨범 명과 동명인 신곡 ‘맘’은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을 담담하게 써내려가며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다 이해해요/사는 동안에 단 한 번이라도/살결을 에는 차가운 바람을/빠짐없이 안아 막아주고 싶었다면/다 이해해요’ 등의 위로의 가사가 많은 음악 팬들의 감정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저수지의 딸들이 들려주는 신곡 ‘맘’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사진출처: 루이&이현우 ‘니 얼굴’, 프리스타일 ‘차가운 손’, 스무살 ‘치즈인더트랩OST Part.1’, 저수지의 딸들 ‘맘’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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