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어색함 가득한 셀카를 촬영한다.
1월5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측은 박해진(유정 역)과 김고은(홍설 역)의 화기애애하면서도 어색한 셀카 타임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1회에서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은 경영학과 전체를 들썩이게 했던 수강신청 사건 끝에 모두가 기피하던 강교수(황석정)의 수업을 함께 듣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정과 홍설이 같은 수업 듣기에 이어 셀카까지 찍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휴대폰 카메라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정과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운 듯 어설픈 자세를 취하고 있는 홍설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아울러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극중 상황에 딱 맞는 사진을 찍기 위해 수차례 셀카 타임을 가지는가 하면 최종 사진 선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순간의 묘미를 포착해야 하는 사진촬영 덕분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과 김고은이 셀카를 찍게 된 이유는 오늘(5일) 오후 11시 ‘치즈인더트랩’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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