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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지일주가 ‘동네의 영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월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일주는 OCN 새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 진우 역에 캐스팅됐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 요워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
극 중 지일주는 국가 비밀 기관인 중앙정보국을 대표하는 훈남 요원 진우 역을 맡았다. 그는 박시후(백시윤 역)가 사랑하는 후배이자, 착하고 성실한 성품, 툭툭 던지는 개그센스까지 두루 겸비한 인물로 주위에 늘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 매력만점 캐릭터를 그려낸다. 이에 지일주는 압도적인 액션 연기까지 더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지일주는 드라마 MBC ‘여자를 울려’, KBS2 ‘힐러’, MBC ‘호텔킹’ ‘골든타임’, KBS2 ‘TV소설 삼생이’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연극 ‘취미의 방’ 초연멤버로 앙코르 무대에까지 다시 서는 등, 장르를 오가는 2016년 유망주로 사랑받으며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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