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윤경호, 손목에 전갈문신 드러내 궁금증 증폭…‘존재감 과시’

입력 2016-01-07 09:01  


[bnt뉴스 이린 기자] ‘리멤버’ 윤경호가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1월6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7화에서 윤경호는 시계방 주인이자 석주일의 사주를 받는 인물로 등장, 손목에 전갈문신을 드러내며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예고했다.

이날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신스틸러 다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면서 과연 그가 극중 어떤 역할로 활약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랜 연극배우 생활을 거쳐 극마다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윤경호는 영화 ‘탐정:더비기닝’, ‘장수상회’, ‘타짜2’, ‘관상’ 등과 연극 ‘밀당의 탄생’, ‘발칙한 로맨스’, ‘연애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현재 윤경호는 3월에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 캐스팅 돼 촬영 준비 중에 있으며 다수의 영화 또한 촬영 중으로 연초부터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한편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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