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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노민혁이 밴드 애쉬그레이로 2년 만에 컴백했다.
1월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애쉬그레이 신곡 ‘밀당’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신곡 ‘밀당’은 노민혁의 자작곡으로 밀고 당기는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여기에 그룹 트로이 래퍼 칸토가 피처링에 참여,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오병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남녀의 가슴 설레는 감정을 밝은 톤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배우 홍아름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재킷 디자인에는 팝 아티스트 찰스장이 참여, 애쉬그레이를 상징하는 회색빛 벽돌에 밝은 네온컬러를 입혀 팀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표현해 냈다.
한편 새 앨범 관련 애쉬그레이 리더 노민혁은 “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 신곡 ‘밀당’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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