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유자식 상팔자’ 신년을 맞아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1월10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신년을 맞아 새 코너 ‘강제로 부자유친’을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선을 보인 ‘강제로 부자유친’은 점점 소통이 힘들어지는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서 서로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거리를 두고 끈으로 연결해 함께 일상을 보내는 코너다. 서로의 사소한 모습까지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제로 부자유친’ 코너에 첫 도전하는 출연자는 배우 우현의 아내 조련과 아들 우준서. 아들바라기에 애정 넘치는 천사표 엄마 조련과 중2병을 앓고 반항기 넘치는 무뚝뚝한 아들 우준서는 12시간 동안 몸이 묶인 채로 시간을 보냈다.
새벽부터 가족을 위해 혼자 애쓰는 엄마의 생활을 함께 경험하고 지켜본 아들 준서는 “엄마의 삶은 같은 집에 살았지만 마치 외계 세계처럼 느껴졌다. 지금까지 엄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것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유자식 상팔자’는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