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11일 선공개곡 이어 2월 미니 앨범 발매 확정

입력 2016-01-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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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가 내달 1일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1월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 2016 프로젝트 엑시트 무브먼트(WINNER 2016 PROJECT EXIT MOVEMENT)’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위너는 이달 11일 선공개곡을 발매하고 내달 1일 미니 앨범 ‘엑시트(EXIT)’를 발매 예정이다. 또 포스터에는 선공개곡과 앨범 발매 일정 외에 ‘2016.XX.XX’와 같은 의문의 날짜들이 더 담겨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2014년 8월 데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이뤄지는 위너의 컴백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위너는 앞서 5일 영화같은 장면들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의 티저 필름을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번 컴백이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될 것임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위너의 선공개곡 및 앨범 발매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곧 이번 컴백 연간 프로젝트의 또 다른 일정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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