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601/6a2d0e2e58511a59d03a7fbffb9eb1ea.jpg)
[bnt뉴스 이승현 기자] ‘뱀파이어 탐정’ 이청아 조복래가 출연을 확정했다.
3월27일 첫 방송될 OCN 새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극본 유선영, 연출 김가람)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1년 첫 방송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를 기획한 제작진이 2년 여 간의 기획 기간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청아, 조복래가 출연을 확정하며 열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이청아는 윤산 곁을 맴도는 베일에 쌓인 미스터리한 여인 요나 역을 맡아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조복래는 윤산과 경찰대학 동기 강태우 역으로 등장한다. 3년 전 윤산과 함께 잠입수사 중 돌연 사라지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촬영장 속 배우들의 케미와 캐릭터를 향한 몰입도가 정말 좋아 촬영 시작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몰입시키곤 한다. 명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의 깊이를 더 하는 것 같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3월2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OC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