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박나래, 심형탁에 진심 드러내…‘둘만의 술자리’ 약속

입력 2016-01-08 12:30  


[연예팀] ‘옆집의 CEO들 박나래, 심형탁이 핑크빛 기류에 휩싸였다.

1월8일 방송될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손태영, 박나래, 허영지 팀이 성공적인 첫 세일즈를 자축하기 위해 파티를 마련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이를 준비하던 박나래는 세일즈를 마치고 돌아온 심형탁, 은지원, 딘딘과 마주치자마자 은근슬쩍 심형탁을 파티에 초대했다.

초대에 응해 은지원, 딘딘과 함께 등장한 심형탁은 갑작스레 “나래 씨가 참 마음에 든다”며 기습 고백하지만 뒤이어 “사실 나래씨를 오해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탁이 오해를 한 배경에는 ‘무한도전’ 촬영이 끝난 후 지인에게 연락처를 알아내 박나래에게 연락했지만, 그에게서 일주일이 넘어 답장이 오지 않아 오해가 쌓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엇갈릴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었다고 한다. 서로의 마음을 기사로만 확인했던 심형탁과 박나래는 오해를 풀고 두 사람만의 술자리를 기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한 돈으로 자급자족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린 경제 리얼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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