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촬영 현장 녹이는 웃음 선보여…‘인간난로’

입력 2016-01-08 10:17  


[bnt뉴스 이승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촬영 현장 속 따뜻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월8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SNS를 통해 “촬영 현장에서 따뜻한 미소로 인간난로 등극한 장채리 조보아. 조보아가 있는 촬영장에는 손난로도 조명도 필요없다는 후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출연중인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촬영 현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분홍색 코트와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극중 패션회사에 갓 입사한 인턴의 풋풋함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촬영 쉬는 시간에는 배우, 스태프들과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누며 쉴 새 없이 무한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중 조보아는 고앵두(민아)로 인해 이형순(최태준)을 오해해 이별위기를 맞이한다. 그는 형순 앞에서는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지만 뒤에서 미련을 떨치지 못해 눈물 흘리는 채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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