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오정연 “녹화 내내 인생까지 설계받은 느낌”

입력 2016-01-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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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헌집새집’ 오정연이 훈훈한 출연 소감을 남겨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1월7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는 허경환 김도현 팀과 정준영 제이쓴 팀이 오정연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인테리어 대결에 나선 허경환 김도현 팀과 정준영 제이쓴 팀은 오정연의 소망에 따라 자기계발에 포인트를 두고 디자인에 돌입했다. 여기에 독특한 소품과 알짜배기 인테리어 팁까지 전수하며 실용만점 방을 탄생시켰다.

특히 오정연의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차길 바랐다는 허경환 김도현 팀은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공간과 반려견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휴식처이자 원동력 같은 방을 선물했다. 또한 정준영 제이쓴 팀은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방에 지금의 오정연을 있게 해준 행운의 물건들을 곳곳에 배치해 그의 또 다른 시작을 지지하며 시청자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정연은 “‘헌집새집’에 의뢰하길 잘 한 것 같다. 녹화하는 내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따뜻하게 설계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인테리어 꿀팁은 물론 정과 힘까지 듬뿍 얻어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며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공식 SNS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의뢰인의 선택을 받지 못한 팀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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