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기자] 남자친구와 약속이 없는 날, 누구보다 편한 차림으로 휴식 시간을 보내게 되기 마련이다. 주로 머리를 감지 않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TV를 보거나 잠을 자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럴 때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 없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른 시간 내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노하우를 살펴보자.
헤어 에센스를 뿌려도 머리카락이 정돈되지 않는다면 묶는 것이 좋다. 포니테일 스타일은 머리가 뻗쳤을 때 했을 시 더욱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깔끔하게 말아 올린 업스타일을 추천한다.
일명 똥머리라고 불리는 업스타일은 헐렁하게 묶으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만일 머리카락이 짧거나 잘 묶지 못하겠다면 모자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
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차례.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 두드려 흡수시킨 뒤 미스트를 뿌리자.
주근깨와 기미 등 얼굴 잡티가 많다면 가리는 것은 필수. 화장한 티가 많이 나지 않는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추천한다.
가릴 부분에 컨실러를 살짝 바르고 톤 보정 기능이 들어간 선크림 혹은 파운데이션과 수분크림을 섞어 얇게 바르자.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눈썹과 입술 화장은 필수. 민낯 느낌의 자연스러운 화장을 연출할 때는 눈썹과 입술 화장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눈썹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입술은 립밤을 듬뿍 발라 촉촉하게 만든 뒤, 본래 입술색과 비슷한 컬러의 제품을 사용해 옅게 발라주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뷰티테스트] 2016년 최고의 수분크림을 찾아라!
▶ [#스타 #헤어] 2016년 병신년(丙申年) 맞이 여배우 레드카펫 헤어스타일
▶ 여심 저격! 대세남 엑소(EXO) 피부 따라잡기
▶ 강동원-황정민 영화 ‘검사외전’ 제작발표회 훈남 스타일
▶ 연예계 엘프 외모 ‘태연-박신혜-이유비’의 광채 피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