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욱, 정진영 모르게 비밀스러운 만남…‘재결합?’

입력 2016-01-11 10:09  


[bnt뉴스 조혜진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 주상욱이 정진영 몰래 극비리에 만남을 가진다.

1월11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에 따르면 11일 오후 방송될 28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사랑을 버린 신은수(최강희)와 사랑 때문에 복수를 택한 진형우(주상욱)가 강석현(정진영) 모르게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강석현의 눈을 피해 만남을 가진 신은수와 진형우의 모습이 담겼다. 한때는 사랑했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의 모습 속엔 함께했던 추억이 무색할 정도로 차가운 기류만이 맴돈다. 진형우의 눈을 응시하고 있는 신은수의 표정은 누구보다 단호하다. 반면 진형우는 자신에게 등을 돌린 신은수의 뒷모습을 보고 슬픈 듯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신은수가 진형우에게 복수를 그만두라고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장면이다. 28회에서 강석현은 천억의 비자금을 앗아간 권수명(김창완)과 진형우를 향해 반격을 시작한다고. 홍미래(갈소원)의 사고로 진형우와 불가피하게 이별하게 된 신은수는 강석현 모르게 궁지에 몰린 진형우를 도우며 복수심에 불타오른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이에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신은수, 진형우 커플이 언제쯤 다시 사랑을 속삭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진형우를 향한 마음을 완전히 숨기지 못하는 신은수의 아슬아슬한 행동이 향후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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