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의 수심 가득한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월11일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는 계속되는 오해와 주변의 방해로 이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강마루(이재준)와 오봄(송지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핑크빛 기류를 타는 듯 했던 강마루와 오봄 커플의 위태로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이재준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재준은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운동장에 홀로 덩그러니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이재준은 혹시라도 오봄과의 이별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는 강마루의 심경에 100% 동화된 듯 수심 가득한 표정으로 골똘히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이다.
특히 괴로움을 잊으려는 듯 전력질주를 한 강마루는 마치 추위도 잊은 듯 운동장 트랙 한 가운데에 누워 생각에 잠겼다. 심상찮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이재준의 모습 속에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