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민지, 탄탄한 연기내공…상큼발랄 장보라 역 ‘완벽소화’

[bnt뉴스 조혜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민지가 장보라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박민지는 여주인공 홍설(김고은)의 베스트 프렌드 장보라 역을 맡아 시원시원한 성격과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영화 ‘피터 팬의 공식’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을 통해 성장통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소녀의 내면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오늘영화’, 드라마 ‘최강 울엄마’ ‘결혼의 꼼수’ ‘남자가 사랑할 때’ ‘신의퀴즈’ 등 여러 작품으로 대중들과의 만남을가지며 차근차근 연기력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박민지는 작품의 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처럼 탄탄하게 쌓아온 박민지의 연기내공은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제대로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단 1, 2회 방송만으로 팔색조 매력녀, 시원시원한 성격의 의리파 등의 모습을 본 남성 시청자들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이목을 모으고 있는 것.

무엇보다 홍설과 보라의 女女(여여) 케미와 은택(남주혁)과 보라의 달달한 케미가 더해지면서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깊은 연기 내공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본인만의 느낌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지가 앞으로 ‘치즈인더트랩’에서 보여주게 될 모습 또한 어떠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민지가 출연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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