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연상연하 커플 한예슬-정진운, 풋풋 ‘야구장 데이트’

입력 2016-01-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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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마담 앙트완’ 한예슬, 정진운이 힐링 미소와 풋풋 케미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굴 예정이다.

1월22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측은 11일, 한예슬과 정진운의 야구장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운은 야구 배트를 들었고, 한예슬은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긴 웨이브 머리를 귀엽게 하나로 땋은 한예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진운 역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훈남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우월한 몸매 비율과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마성의 눈웃음이 정진운이 연기할 캐릭터 승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깊은 눈빛 하나로 여심을 뒤흔드는 성준과는 또 다른, 꽃미소가 폭발하는 한예슬과 정진운의 연상연하 커플 매력이 안방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한예슬과 정진운은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구 뿜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예슬은 극중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 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아 특유의 밝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섬세하고 깊은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진운은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동생이자 야구 선수 출신 최승찬을 연기한다.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긍정 아이콘인 승찬은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눈에 반하게 만드는 유쾌 발랄한 힐링남이다. 이 두 사람이 성준과 함께 보여줄 삼각관계는 얼마나 달달하고 또 쫄깃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마담 앙트완’은 2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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