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패배의 늪 빠진 샘킴-정호영 맞대결…‘양보 없는 승부’

입력 2016-01-11 20:00  


[연예팀] ‘냉장고를 부탁해’ 4연패 샘킴과 3연패 정호영이 맞대결을 펼친다.

1월11일 방송될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샘킴과 정호영이 맞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유연석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4연패의 샘킴과 3연패의 정호영이 벼랑 끝 대결을 펼치게 됐다.

샘킴은 이번 대결에서 패배하면 5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며, 신입 정호영은 앞선 3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해 무별 셰프로 굴욕을 맛보고 있는 상황이기에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다.

대결 전, 정호영은 “새해 첫 대결이니 집에 들어가고 싶다”며 이번에도 대결에서 질 경우 집에서 쫓겨날 상황에 놓여있음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샘킴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각오를 전했는데, 지켜보던 최현석과 MC 김성주가 샘킴의 승부욕과 검은 속내를 연달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말이 없던 샘킴과 정호영은 완성된 요리를 차례로 맛보는 유연석에게 기나긴 요리 설명을 하며 간절하게 자신의 요리를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샘킴과 정호영의 벼랑 끝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이 누구일지는 오늘(11일) 오후 9시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진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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