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반 고흐 인사이드’ 장근석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월8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이하 ‘반 고흐 인사이드’) 기자회견에 연출 김철식, 홍보대사 장근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근석은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반 고흐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렇지만 반 고흐라는 인물의 역사적 숨결과 작품 세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또한 우리가 미술관에 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 고흐 인사이드’는 미술에 대해 두려움이 있다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반 고흐라는 화가의 작품 세계와 정신세계를 손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덧붙였다.
한편 명작을 기본으로 그 속에 숨은 스토리와 함께 영상, 음악 등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효과들로 새롭게 구성된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는 4월17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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