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이청아, 김동욱 母 반대로 위기 봉착…‘궁금증 UP’

입력 2016-01-11 18:27  


[bnt뉴스 이린 기자] ‘라이더스’ 이청아가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했다.

1월10일 방송된 E채널 일요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이하 ‘라이더스’) 10회에서 이청아가 애잔한 눈물로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길해연에게 모진 말을 듣고 큰 상처를 입은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것.

이날 방송에서 윤소담(이청아)은 차기준(김동욱)에게는 비밀로 하고 만나자는 기준의 모친 배미선(길해연)의 연락에 나갔다. 기준과 함께했던 첫 만남과는 달리 냉랭한 태도와 함께 “괜찮은 남자 하나 물어서 팔자 펴보겠다는 것 아니냐”는 충격적인 말들에 소담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미선이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소담은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에 그제 서야 애써 참은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했다. 이에 먼 길을 돌아 이제야 사랑을 시작한 소담이 예기치 못한 위기를 맞으며 기준과 이별을 결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라이더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E채널 ‘라이더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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