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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김서경이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체결했다.
1월12일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서경이 전속 계약을 체결, 배우 김희원, 고아성, 배성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김서경은 지난 2011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데뷔해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송승헌의 친동생 로이 장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려왔다.
드라마 ‘감격시대’에서는 의리에 죽고 사는 망치 역을 맡았고 ‘개과천선’에서는 어리숙하지만 열정 가득한 어쏘 변호사 역을, ‘삼총사’에서는 죽은 동생을 위해 잔혹한 복수를 펼치는 청나라 장수 마부대 역 등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 영화 ‘깡철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딱 너같은 딸’ ‘화정’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김서경의 변신과 연기력에 믿음이 크다. 김서경이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서경은 영화 ‘김선달’ ‘고산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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