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지 “트로트 앨범 마이너스, 그룹 활동 수입이 더 좋아”

입력 2016-0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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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그룹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월12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쇼맨’으로 유닛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유니크하고 중독성 있는 캐릭터로 특히 1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오렌지캬라멜은 “초통령 자리가 레드벨벳에게 넘어간 게 아니냐”는 MC의 말에 단호히 “아직 졸업 안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곧 활동 할 것”이라며 물려줄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솔로 활동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에게 "그룹보다 솔로 활동이 더 좋은 점"을 묻자, 리지는 “트로트앨범이 망해서 마이너스더라. 그룹 해야 이익”이라고 예상치 못한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는 등 4차원 매력을 뽐내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한편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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