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한 대에 두 명이 정비 작업…시간 줄여

 아우디코리아가 신속하고 간단한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는 ASE(Audi Service Express) 컨셉트의 '아우디 서비스 삼성(운영:고진모터스)'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서비스 삼성'은 가장 빈번하게 서비스센터를 찾는 자동차 정기점검 필수항목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ASE 컨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엔진오일과 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공기정화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환 등 애프터서비스가 전문이다.

 

 또한 아우디 트윈 서비스(Audi Twin Service)도 등장했다. 하나의 워크베이 당 한 명의 테크니션이 작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이 투입돼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되 보다 정확한 작업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이다.

 

 새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541에 위치해 강남, 서초, 송파 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최대 25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업무 등으로 바빠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자동차 점검과 수리가 가능한 ASE 컨셉트의 서비스센터를 열게됐다"며 "ASE 컨셉트를 처음 적용한 삼성 서비스센터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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