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신혜성-티어라이너-백합유리잔-송원근, 찬 공기

입력 2016-01-12 19:00  


[bnt뉴스 이승현 기자] 차가운 바람을 잔뜩 머금은 옷은 실내에 들어와 그 냉기를 쏟아낸다. 숨지 못하고 쏟아져 내리는 추위는 건조한 실내를 환기시키곤 한다. 차가움이 옷 깊숙이도 스며들었는지 따스한 곳에 둬도 쉽사리 냉기가 빠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

◆ 신혜성 ‘로코드라마’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로코드라마’는 건반의 따뜻한 선율과 간결한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알앤비 곡이다.

‘로코드라마’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전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서정시 같은 곡으로 신혜성은 신곡을 통해 춤을 추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신혜성이 색다른 변신에 또 한 번 기대를 갖는다.

◆ 티어라이너 ‘아이 엠 러브(I Am Love, Feat. 요조)’

그룹 티어라이너가 가수 요조와 함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신곡 ‘아이 엠 러브(I Am Love)’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정영신, 연출 이윤정)의 OST로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시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수줍게 담아낸 ‘아이 엠 러브’는 많은 리스너들의 귀와 마음을 간지럽힐 전망이다.

티어라이너의 신곡을 들으며 드라마의 매력에 깊이 빠져 들어보자.

◆ 백합유리잔 ‘달빛 아래서’

듀오 백합유리잔이 첫 미니앨범 ‘첫번째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달빛아래서’는 슬픔에 빠진 이의 곁에서 말없이 어깨를 빌려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기타의 아르페지오 선율과 함께 흘러나오는 스트링 세션이 자칫 밋밋해 질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 보다 풍부한 감정을 노래한다.

백합유리잔이 내어주는 어깨에 기대 고단함을 풀어내길 바란다.

◆ 송원근 ‘내일도 오늘처럼’

가수 겸 배우 송원근이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신곡 ‘내일도 오늘처럼’은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의 OST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극중 남자 주인공 나홍주 역을 맡은 송원근이 직접 OST에 참여했으며 곡 전체적인 사운드를 감싸는 애절하면서 슬픈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송원근이 부르는 OST가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높일 전망이다. (사진출처: 신혜성 ‘딜라이트(Delight)’, 티어라이너 ‘치즈인더트랩 OST Part.2’, 백합유리잔 ‘첫번째잔’, 송원근 ‘내일도 승리 OST’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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