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트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한다.
1월1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인피니티가 내달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인피니트 이펙트 어브벤스(INFINITE EFFECT ADVANC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여름,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과 남미까지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 공연의 대장정을 거쳐온 인피니트는 월드투어 마지막 투어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2차 월드투어 공연의 남미와, 뉴욕, 홍콩 콘서트를 남겨놓은 인피니티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피니트 멤버 모두 공연을 통해 다양한 나라에서 온 팬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월드투어의 긴 여정 시간 동안 기다려준 한국 팬 분들을 위해 더욱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앙코르 콘서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2015 인피니트 이펙트’ 월드투어 2차 일정 대장정에 오르며 다시금 세계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인피니트는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지난 공연에서 보였던 무대를 다채로운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저희의 한계 없는 강철 체력과 첫 공연의 열기와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최상의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보이기 위해 많은 준비 중이다”며 “팬들에게도, 저희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벤스’는 내달 20일과 21일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스24 티켓에서 이달 19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진행 후 2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진행 예정이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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