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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충무로 블루칩 배우 이유영이 ‘해피투게더’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1월13일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녹화를 진행한 이유영의 KBS2 ‘해피투게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서 이유영은 시선을 사로잡는 빨간색 니트와 검은색 치마를 입고 여배우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함께 촬영한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함께 브이자를 그리며 웃음을 짓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에 출연한 이유영은 녹화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유영을 비롯해 게스트 이천수, 황치열, 문세윤, 예지가 함께 출연했다.
촬영을 마친 이유영은 “예능에 출연해 나에 대해서 많은 것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4년 5월 조근현 감독의 저예산 예술 영화 ‘봄’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봄’으로 지난해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과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고,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유영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은 14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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