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기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2016 호주오픈 대회 공식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서 호주오픈 운영에 필요한 카니발, 쏘렌토, K3 등 총 110대를 전달했다. 이 차들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과 대회 운영을 위해 사용한다.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통해 공개한 '기아 엑스카' 2탄 '미스틱' 실차도 선보였다. 신형 스포티지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차로, 앞선 울버린 캐릭터에 이어 올해는 미스틱 캐릭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15년간 호주오픈을 후원하며 마케팅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2.4m 높이의 LED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요 경기장에 새로 설치해 홍보효과 및 현장 관람객 체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르노삼성차, 6번째 제품 'SM6' 공개
▶ 렉서스, 2.0ℓ RC200t F스포트 출시…판매가격은 6,900만 원
▶ [기획]국산차 내수전망⑤-쌍용차, 올해도 티볼리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