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최근 JYJ 김준수와 열애를 인정하며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XID 하니와 완벽한 비주얼로 미인의 상징이 된 소녀시대 윤아, 섹시하고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포미닛 현아의 손톱은 어떻게 꾸며졌을까.
유행을 이끄는 선도주자 아이돌, 그들이 선택한 2016년 네일아트가 궁금하다면 이곳에 집중하자. 블랙&화이트로 구성된 깔끔한 디자인부터 강렬한 색감이 더해진 단색 아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손끝을 소개한다.
하니, ‘러블리’ 손끝으로 남심 저격
털털한 성격으로 대세 스타에 등극한 하니가 JYJ 김준수를 남자친구로 밝히며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올랐다. 최근 하니는 카키색 컬러 헤어로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했지만 핫핑크 매니큐어를 통해 발랄한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형광빛이 도는 핫핑크는 귀여움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색상이며 여성스럽고 온화한 느낌을 선사해 차가운 이미지를 완화시켜 준다. 또한 꽃향기가 연상되는 컬러로 로맨틱한 분위기에 딱 맞는 네일아트다.
윤아, ‘블랙&화이트’ 독특한 디자인
데뷔 10년 차 가수 윤아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대표적인 아이돌이다. 그는 본인의 이미지에 맞게 우아한 네일아트를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가 적절하게 조합된 윤아의 손톱은 독특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프렌치 스타일로 손끝에만 살짝 칠해 가는 손가락을 더욱 길고 얇아 보이도록 했으며 검지만 아트 모양을 바꿈으로써 고급스러운 네일아트를 완성했다.
현아, 네일아트는 ‘청순하게~’
섹시 아이콘 현아의 손톱은 청순했다. 화이트 시스루 의상에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연출한 그는 파스텔 톤 손톱으로 청순미를 표현했다.
현아는 매니큐어를 칠하기 전 큐티클을 깔끔하게 제거해 더욱 길고 예쁜 손가락으로 가꿨으며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하늘색 컬러를 손톱에 가득 칠했다. 그는 강렬한 립스틱과는 반대로 은은한 색감을 손끝에 더해 고혹적이면서도 순수한 소녀 같은 이미지가 완벽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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