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강예원 주연 ‘날 보러 와요’, 4월 개봉 확정

[bnt뉴스 이린 기자] ‘날 보러 와요’가 배급사를 확정짓고 4월 개봉된다.

1월13일 영화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 측에 따르면 후반작업을 마치고 4월 메가박스㈜플러스엠을 통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날 보러 와요’는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화재사고를 추적하는 방송국PD 나남수(이상윤)가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강수아(강예원)를 만나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앞서 영화 ‘해운대’ ‘퀵’ ‘하모니’부터 ‘연애의 맛’까지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을 만난 강예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거칠고 강렬한 스릴러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수아 역으로 거칠고 메마른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 사고에 가려진 살인사건을 파고드는 PD 남수 역의 이상윤은 지난해 영화 ‘산타바바라’로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엔젤아이즈’ 등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한 이상윤은 ‘날 보러와요’를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차갑고 날카로운 날 선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날 보러와요’는 4월 관객들을 찾는다. (사진제공: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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